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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직녀이야기
 
 
 
 

 
작성일 : 11-11-10 11:48
◆공지◆사진으로 보는 유기농 마 농사
 글쓴이 : 직녀
조회 : 42,498  
유난히도 힘들었던 2011년 마 농사를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. 거름을 내는 겨울부터, 밭 갈고, 로터리 치고, 골 짓고, 비닐 씌우고, 심고, 풀 뽑고, 수확하기까지.... 사진을 정리하면서 돌이켜보니 정말 길고도 힘들었구나.... 마 한 뿌리에 수십, 수백번의 손이 가는구나... 우리 신랑 참 많이 수고했구나.... 싶습니다. 줄기에 달리는 영여자로 심습니다. 마는 싹이 올라오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죠. 싹이 나오기 전부터 포기 풀을 뽑아주는데 이 때쯤이면 벌써 두세번 뽑아주었을 때죠. 어릴 때 미처 뽑지 못 하면 나중에는 가위로 잘라주어야 합니다. 무턱대고 뽑다가는 마도 같이 뽑히거나 뿌리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... 어머님과 남편, 그리고 팔순을 넘기셨지만 정정하신 새랄할매.^^* 물이 마를 새 없는 밭. 마 덤불이 예년보다 약합니다. 풀만 무럭무럭~ (ㅡ.ㅡ;;;; 마보다 더 무성한 풀 풀 풀.... 사람 손이 지나간 자리... 표가 나지요? 그렇지만 열흘, 보름만 지나면 또..... ㅠㅠ 그 와중에 멧돼지가 방문하시고.... 산도, 들도 더더욱 푸르러~ 영여자가 달린 모습. 무서리를 맞고 잎과 줄기가 마른 마밭. 철사 뽑고, 덤불 걷어내고, 비닐 걷고 채굴기가 작업 중 네 사람이 뒤에 따라다니면서 주워냅니다. 마는 상처가 잘 나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뤄야 하지요. 컨테이너상자에 담습니다. 단단하고 알차고 맛있는 영양 가득 유기농 마~~~ 상, 중 크기로 선별해서 담습니다. 상, 중이라고 해도 일반 관행마의 반 크기도 되지 않지만요.^^ 박스 무게 500g에 약간의 여분을 더해서 4kg 700~800g 정도 담습니다. 채굴기에 놀라 돌아가신 두더지.... 애도를 표합니다. (ㅡ.ㅡ;;;

 
   
 

 
  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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